선조의 잘못된 행동을 반성하고 후대에서 바른 역사의식을 가지고 행동한다면 용서할 수 있지 않을까? 하지만 그 반대로 잘못된 역사의식의 세습과 자기 정당화는 이제 더 이상 먹히지 않는다. 세상이 많이 바뀌었다는 뜻이다.
깊은 반성과 사죄와 그에 준하는 행동을 보여 줄 때 용서가 가능할지 모르겠다.
친일의 잘못된 행동에 책임을 부여하고 더 이상 잘 못된 사람이 부를 세습하는 일이 없도록 각인하고 전파해야 한다고 본다.
1. 정인각과 그의 손자
정인각 그가 오타니 마사오라는 증거 자료. 조선총독부 관보 4010호 1940년 6월 6일 자 내용
2. 왜 친일파 후손이 국회의원이 될 수 있는 것일까?
이런 부분에서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. 그것도 전라도 땅에서 민주당 후보가 아닌 국민의힘 후보가 선출되었다.
전라도에서 국민의힘의 바른 후보가 선출되는 것은 문제가 될 것도 없지만, 그 지역 반대 당의 후보가 그것도 친일파가 국회의원이 될 수 있는가 말이다.
모든 사람이 그 가족이 친일파에 후손임을 알고 있었다면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?
그럼 사람들은 무엇을 보고 이 사람을 뽑아 주었나? 사람들은 무엇을 보고, 듣고 이해하는가 말이다.
사람은 이성적이라 생각하지만 이성적이지 못하고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없다.
이렇게 잘못된 정보를 언론에서 제공한다면 말이다.
그래서 바른 언론이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는 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.
3.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되지 않았다면 친일파가 아닐까?
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?
그 사람의 행보를 보면 친일을 했는지 안 했는지 알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?
친일파의 후손은 호의호식하고 살고 있고, 독립운동을 한 후손은 가난하게 살고 있는 현실,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게 되었는지? 다시 한번 더 생각할 필요성이 있겠습니다.
더 나은 세상을 후손에게 남기기 위해서라도 바로 잡아가길 희망해 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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